meminor - ささくれハート
耳の裏のほくろまで あんたを知っていたけど
미미노 우라노 호쿠로마데 안타오 싯테이타케도
귓불 뒤의 점까지 너를 알고 있었는데
肝心なことは何も知らないみたいだ
칸진나 코토와 나니모 시라나이 미타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
野良猫との挨拶や 柚子胡椒の匙加減
노라네코토노 아이사츠야 유즈코쇼-노 사지카겐
들고양이와 하는 인사나 유자후추의 양 조절
取るに足らん”てにをは”が全部だったりする
토루니 타란 "테니오하"가 젠부닷타리 스루
대수롭지 않은 사소한 말들이 전부였던 것 같아
乾いたキスで塞ぐ 涙の跡は
카와이타 키스데 후사구 나미다노 아토와
메마른 키스로 막는 눈물의 흔적은
戻れない決意の味 ほろ苦くて
모도레나이 케츠이노 아지 호로니가쿠테
돌아갈 수 없는 결의의 맛, 씁쓸해서
ささくれた心で叫ぶんだ
사사쿠레타 코코로데 사케분다
거칠어진 마음으로 외쳐
あんたの優しさが欲しく泣く
안타노 야사시사가 호시쿠 나쿠
너의 다정함이 갖고 싶어 울어
上塗って嘘でもいいから この頬に
우와눗테 우소데모 이이카라 코노 호호니
덧칠한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이 뺨에
瘡蓋になれど剥がれ落ちて
카사부타니 나레도 하가레오치테
딱지가 되어도 벗겨져 떨어지고
ケロイドのままでいる心
케로이도노 마마데 이루 코코로
켈로이드인 채로 있는 마음
この部屋で僕は 今日も爪を噛んだ
코노 헤야데 보쿠와 쿄-모 츠메오 칸다
이 방에서 나는 오늘도 손톱을 물어뜯었어
皮膚感覚を頼りに 海月のように揺蕩って
히후칸카쿠오 타요리니 쿠라게노요-니 타유탓테
피부 감각에 의지해 해파리처럼 흔들리고
何も誹らぬあんたが 誇らしく見えた
나니모 소시라누 안타가 호코라시쿠 미에타
아무것도 헐뜯지 않는 네가 자랑스럽게 보였어
古い文庫めくるように 指でなぞる輪郭の
후루이 분코 메쿠루요-니 유비데 나조루 린카쿠노
오래된 문고본을 넘기듯 손가락으로 덧그리는 윤곽의
こびりついた埃まで 愛おしく想ふ
코비리츠이타 호코리마데 이토오시쿠 오모후
달라붙은 먼지까지 사랑스럽게 생각해
鳴らないラ♭(※)では もう真似できない
나라나이 라플랫데와 모- 마네데키나이
울리지 않는 라플랫으로는 이제 흉내낼 수 없어
あんたの弾くピアノが 大好きだった
안타노 히쿠 피아노가 다이스키닷타
네가 치는 피아노가 정말 좋았어
ひねくれた言葉で突き離す
히네쿠레타 코토바데 츠키하나스
비뚤어진 말로 밀쳐내
自分の愚かしさに苦笑する
지분노 오로카시사니 니가와라이 스루
자신의 어리석음에 쓴웃음을 지어
「ごめんね ありがとう」って端数のお釣り投げて
"고멘네 아리가토-"옷테 하스-노 오츠리 나게테
"미안해, 고마워"라며 잔돈을 던지듯
後ろ髪引かれ崩れ落ちる
우시로가미 히카레 쿠즈레오치루
미련에 이끌려 무너져 내리는
あの暖くて痛いあれが
아노 아타타카쿠테 이타이 아레가
그 따뜻하고 아팠던 그것이
今更 愛だった、なんて気づいた始末
이마사라 아이다앗타, 난테 키즈이타 시마츠
이제와서 사랑이었다니, 깨달아버렸네
耳の裏のほくろまで 肝心なことは何も…
미미노 우라노 호쿠로마데 칸진나 코토와 나니모...
귓불 뒤의 점까지, 가장 중요한 건 아무것도...
ささくれた心で叫ぶんだ
사사쿠레타 코코로데 사케분다
거칠어진 마음으로 외쳐
あんたの優しさが欲しく泣く
안타노 야사시사가 호시쿠 나쿠
너의 다정함이 갖고 싶어 울어
上塗ったけど剥がれ落ちた 鱗のように
우와눗타케도 하가레오치타 우로코노요-니
덧칠했지만 벗겨져 떨어진 비늘처럼
後ろ髪引かれ崩れ落ちる
우시로가미 히카레 쿠즈레오치루
미련에 이끌려 무너져 내리는
あの暖くて痛いあれが
아노 아타타카쿠테 이타이 아레가
그 따뜻하고 아팠던 그것이
今更 愛だった、なんて気づいた始末
이마사라 아이다앗타, 난테 키즈이타 시마츠
이제와서 사랑이었다니, 깨달아버렸네
暖かい夢だったなぁ さよならの字舞う
아타타카이 유메닷타나- 사요나라노 지 마우
따뜻한 꿈이었네, 작별의 글자가 춤추네
あんたを知っていたけど、知らない みたいだ
안타오 싯테이타케도, 시라나이 미타이다
너를 알고 있었는데, 모르는 것 같아